상품명 | Sooda Florist의 '뭉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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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da Florist의 '뭉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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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제는 가장 따뜻한 사람입니다.
[Sooda Florist가 추천하는 ‘뭉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부케 한다발을 선물 받은 기분이랄까?
내가 최근 보아온 어떤 책보다 ‘꽃다발’ 같은 책이 바로 이 ‘뭉클’ 이다.
편집자도 그것을 의도했는지 책 표지부터 속지까지 모두 하나한 아름다운 꽃으로 일러스트레이트 되어 있다.
책장 한장 한장이 꽃잎 한장 한장 같이 소중한 글들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1부; 품속에서 꺼낸 삶의 한잎,
2부: 길위에서 만난 꽃한송이
3부: 사람 늘 그리운 나무. ..
목차만 보아도 얼마나 꽃같은 책인가.
꽃과 책.
가장 어울리는 따뜻한 사람들의 ’뭉클’ 한 이야기를 ‘장미와 카네이션’ 과 함께 추천한다.
-
“상쾨한 아침 공기와 함께 그 모습이 얼마나 청초하고 아름다운지
잃어버린 옛 고향집을 다시 찾은 것만 같았다. 내가 어릴 때 그런 아름다운 뜰이
있는 집에서 살아본 일이 없건만 나의 마음의 고향,
어머니의 모습이 그 꽃밭에서 미소 짓는 것만 같았다.”
- 뭉클 中
[Sooda의 꽃과 함께라면, 더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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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 장미와 카네이션
꽃의 대명사하면 역시 장미임을 부인할 수 없다.
5월은 장미축제, 로즈데이 온통 그런 꽃의 여왕, 장미로 가득하다.
하지만 또 역시 5월의 꽃하면 ‘카네이션’을 뺴놓을 수도 없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하는 이에게 카네이션은 마음을 전하는 꽃이라 더욱 감사하다.
장미와 카네이션.
가장 가까이 있는, 가장 잘 아는 듯한 꽃.
그러나 어쩌면 가장 자세히 본 적 없는 꽃이 장미와 카네이션 아닐까?
너무 가까이 있어서, 혹은 너무 당연해서 한번 제대로 자세히 보아주지 못하고, 불러봐주지 못한 꽃.
‘가장 따뜻한 사람’ 은 어쩌면 이런 존재인지도 모른다.
내 마음의 꽃. 언제나 꽃 중의 꽃.
장미와 카네이션은 가장 따뜻한 사람을 위한 꽃일 것만 같다.
-sooda florist
*작황 및 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 꽃의 구성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뭉클’ 책 소개]
신경림 시인이 마음의 책장 속에 간직해두었던 수필들을 엮은 책.
신경림 시인은 나이로만 환갑을 훌쩍 넘긴 세월 동안 많은 책을 만났고 많은 글을 읽었다.
그러면서 시인에게는 오랜 아쉬움이 하나 있었는데 시는 여러 시인의 시를 묶은 앤솔러지가 더러 있는데, 산문은 선집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다.
혹시나 그런 책이 나오면 그 속에서 기억 속의 글들을 몇 편이나마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막연히 기다리다가 오랫동안 품고 있던 생각을 실현하기로 했다. 그런 책을, 여러 사람의 수필을 모은 산문선집을 내가 엮어보자는.
기억의 곳곳에 편린처럼 흩어져 있는 글들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다.
『뭉클』은 신경림 시인이 오랫동안 마음의 책장 속에 간직해두었던 수필들을 엮은 책이다.
이상, 정지용, 박목월, 채만식 등 우리의 근대문학을 풍성하게 수놓았던 주인공들과,
최인호, 류시화, 박형준, 박민규, 함민복 등 현대 한국문학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과 작가들,
유홍준, 장영희, 신영복, 이어령, 이중섭 등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고수들의 날카롭고도 진중하며 내밀한 산문이 담겨 있다.
이 글들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색깔과 무늬를 통틀어 신경림 시인은 ‘뭉클’이라고 표현했다.
– 인터넷 교보문고 참조
[‘뭉클’을 추천한 수다 F.A.T는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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