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북큐레이터 조성은의 '샴페인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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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터 조성은의 '샴페인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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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주제는 친구/우정입니다.
[북큐레이터 조성은이 추천하는 ‘샴페인 친구’]
우정에 관한 책의 범위를 좁히다 보니,
벚꽃 흩날리는 봄날을 벗삼아 피크닉 바구니에(미세먼지 조심)
한 권 가볍게 넣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에밀리 노통브처럼 대화가 통하고 마음 맞는 술 친구가 있으면 더 근사할 것 같다.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어 흥미롭고 책 속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샴페인과
카페 서점을 검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파클링한 샴페인 한잔하며 마시길 권한다.
샴페인 뚜껑따듯 순시간에 뻥터져버리는 결말을 가졌다는 것을 미리 알린다.
갑자기 나 자신과 그렇게 기분 좋게 어울릴 수 있게 되자 새로운 지평들이 열렸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처럼 좋은 벗이 되고 싶었다.
누가 좋을까?
나는 아는 얼굴들을 떠올려 보았다.
[Sooda의 꽃과 함께라면, 더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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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4월의 꽃다발은 ‘아네모네’를 중심으로 한 라넌큘러스와 시레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아네모네는 추운곳에서는 꽃잎을 오므리고 따뜻해지면 꽃잎이 활짝 벌어지는
꽃말이 너무나 다양하다. 정말 별의별 친구가 있듯 아네모네를 보면 별의별 꽃말과 상황이 있다.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배신/이룰 수 없는 사랑/
제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저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
우정이란 그런 것 같다. 온도 차처럼 쉽게 느껴지는 것.
그래서 꾸준히 지키지 않으면 금방 입을 닫아버리거나 벌려버리는 것.
그래서 아네모네는 우정의 온도차 같은 꽃이다.
우정의 온도. 아네모네.
-sooda florist
[‘샴페인 친구’ 책 소개]
프랑스 문단의 블록버스터, 아멜리 노통브
우정과 샴페인을 향한 찬가 『샴페인 친구』
프랑스 현대 문단의 블록버스터(『르 누벨 옵세바퇴르』),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샴페인 친구』가 이상해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잔인함과 섬뜩한 유머를 표현하는 노통브만의 특별한 재능이 빛을 발하는 소설]이라는 평과 함께 문단과 서점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책 『샴페인 친구』는 1997년, 30세 젊은 작가 노통브가 자신의 책 『사랑의 파괴』(1993) 사인회에서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라는 22세 여성 팬과의 우정 이야기다.
아멜리 노통브는 샴페인을 좋아하지만, 혼자 마시기를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술친구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
자신의 사인회를 찾아온 열다섯 불량소년처럼 생긴 페트로니유를 본 순간, 노통브는 직감한다. 페트로니유가 자신이 그동안 찾던 바로 그 사람이란 것을!
작가가 되고 싶었던 페트로니유는 그동안 집필한 원고들을 아멜리 노통브에게 보여 주고, 두 사람은 문학과 샴페인이라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꾸준히 어울린다.
샴페인에 취해 각종 사고를 벌이면서…. 노상 방뇨를 시작으로,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열린 샴페인 시음회를 망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이브 날 파리 교외에 사는 페트로니유의 공산당원 부모님 댁에 쳐들어가고, 스틱 대신 샴페인 병을 쥐고 스키를 타기도 한다.
2006년, 페트로니유는 사하라 사막으로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중요한 원고를 노통브에게 맡긴다.
수십 번 거절당했던 페트로니유의 원고는 2007년에 드디어 출간되고, 페트로니유도 인정받는 작가가 된다.
작가가 된 페트로니유와 노통브 사이에 경쟁 구도가 생기고, 페트로니유의 태도가 이상해지며 두 친구 사이에 거리감이 생긴다.
값비싼 샴페인을 곁들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2014년, 두 사람에게 지독한 숙취가 찾아온다.
-예스24 참조
[‘샴페인 친구’를 추천한 북큐레이터 조성은 님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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